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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 3분 읽기

레몬 음료 한 잔이 움직이는 광고가 되기까지

잔의 모양부터 물결의 방향까지. 에떠마 첫 화면에 쓰인 AI 작품을 다듬은 과정입니다.

얼음 음료 주위를 감싸 올라가는 황금빛 물결과 레몬

첫 화면에 사용한 AI 음료 작품. 실제 상품 촬영물이 아닌 가상 제작 예시입니다.

먼저, 무엇을 보여줄지 정했습니다

출발점은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얼음 음료였습니다. 좁은 바닥에서 위로 살짝 넓어지는 투명 유리잔, 가득 찬 얼음, 레몬과 민트, 줄무늬 빨대. 음료가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는 기본 장면부터 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가상의 AI 제작 예시이며 실제 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변환한 결과는 아닙니다.

프롬프트보다 먼저 고친 것은 첫 이미지였습니다

처음부터 물결이 가득한 그림으로 시작하면 정작 영상에서 변화가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시작 장면에는 잔과 옆에 놓인 레몬만 남겼습니다. 마지막 장면에는 잔의 앞뒤를 감싸며 위로 솟는 물결과 튀어 오른 레몬을 배치했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두 장면으로 분명하게 만든 것입니다.

움직임은 구체적인 순서로 설명했습니다

가만히 놓인 음료로 시작해, 아래에서 물결이 솟고, 유리잔 앞을 가로질러 뒤로 감긴 다음, 잔 위까지 올라가도록 구성했습니다. 잔과 카메라는 고정하고 주변의 물결과 레몬이 움직이게 했습니다. 단순히 화려하게 해달라는 요청보다 방향과 순서를 정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한 번 나온 결과를 그대로 쓰지 않았습니다

잔의 재질과 모양, 빨대의 개수, 물결이 컵 앞을 실제로 지나가는지, 레몬이 함께 튀어 오르는지를 확인하며 수정했습니다. 최종 영상은 약 6초입니다. 사이트용 파일은 오디오를 제거하고 1080p로 줄였으며, 첫 화면에서 무음으로 반복 재생합니다.

내 사업에 쓸 때는 실제 정보로 돌아옵니다

실제 상품을 소개한다면 판매하는 음료의 사진, 만드는 과정, 매장 정보는 직접 담습니다. 그 사이에 상상 장면을 더해 분위기를 전달하고, 마지막에는 실제 상품과 주문 안내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AI가 만든 장면 때문에 실제 제품의 크기나 구성이 오해되지 않도록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에떠마에서 배우려는 것은 이 판단입니다

AI 영상만 만드는 것이 목표는 아닙니다. 내 소재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어디까지 직접 담을지, 어떤 장면을 AI로 더할지, SNS에서 어떻게 보여줄지를 함께 판단합니다. 만든 뒤에는 반응을 확인하고 다음 콘텐츠를 바꿉니다. 이 작품은 그 방향을 보여주는 제작 예시이며, 동일한 결과나 조회수를 보장하는 약속은 아닙니다.

에떠마의 교육 방향과 제작 관점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다음 이야기

SNS 떠먹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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